[일간경기=홍정윤 기자]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월10일 결정된 대선 경선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 결선을 치루자고 주장했다.이 전 대표 측은 11월1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“잘못된 무효표 처리를 바로잡아야 한다”며 “이재명 후보 득표율은 49.32%로 결선투표가 진행돼야 한다”고 주장했다.또 “특별당규에 대한 지도부 판단에 착오가 있다”라며 “특별당규 제59조 1항에서 ‘경선 과정에서 후보자가 사퇴하는 때에는 해당 후보자에 대한 투표는 무효로 처리한다’고 했다”라고 지적했다.이어 이 전대표 측은 “사퇴한 후보
[일간경기=홍정윤 기자]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제주 경선에서도 승리를 거머쥐었다.제주시 난타 호텔에서 10월1일 열린 제주 경선 결과 이재명 후보가 56.75%의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.제주 지역 전체 선거인단 수는 1만3346명에 6971명이 투표해 52.23% 투표율을 기록했다.득표율은 이재명 56.75%, 이낙연 35.71%, 추미애 6.55%, 박용진 0.99% 순이다.누적 투표는 96만8367명 중 67만5632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69.77%을 기록했다.이로써 더불어민주당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53.41%,